그린카진흥원 노조, 민주노총에 ‘광주형 일자리’ 동참 촉구
“지역 경제 살리고 위기의 車 산업 살리는 유일한 방법” 주장
민주노총 공공운수연맹 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 소속 광주그린카진흥원 지부(이하 광주그린카진흥원 지부)는 6일 민주노총이 그동안 견지해온 ‘광주형 일자리 저지 방침’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민주노총의 입장변화를 촉구했다.
광주그린카진흥원 지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광주 지역 청년들은 일자리가 없어 타 지역으로 내몰리고 있고, 광주 지역 자동차 부품기업들은 더 이상 버틸 힘이 없는 상황”이라며 “새로운 일자리를 만드는 것만이 죽어가는 광주 지역경제를 살리고 위기의 국가 자동차 산업을 살리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광주 지역의 열악한 경제 환경을 벗어나 청년들에게는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광주지역 노동자들이 더 좋은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광주형 일자리’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광주그린카진흥원 지부는 “현대자동차 유치 과정에서 보인 민주노총의 최근 행태는 지역 노동계의 간절한 염원을 귀담아 듣지 않는 것으로 밖에 볼 수 없어 매우 실망스럽다”며 “지역간 갈등을 야기하고 집단 이기주의에 사로잡혀 서로의 입장만을 주장하고 있을 시간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그린카진흥원 지부는 전체 직원 43명 중 조합원 수 37명으로, 2016년 7월 민주노총 공공운수연맹 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 소속으로 창립했다./정세영 기자 jsy@namdonews.com
“지역 경제 살리고 위기의 車 산업 살리는 유일한 방법” 주장
민주노총 공공운수연맹 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 소속 광주그린카진흥원 지부(이하 광주그린카진흥원 지부)는 6일 민주노총이 그동안 견지해온 ‘광주형 일자리 저지 방침’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민주노총의 입장변화를 촉구했다.
광주그린카진흥원 지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광주 지역 청년들은 일자리가 없어 타 지역으로 내몰리고 있고, 광주 지역 자동차 부품기업들은 더 이상 버틸 힘이 없는 상황”이라며 “새로운 일자리를 만드는 것만이 죽어가는 광주 지역경제를 살리고 위기의 국가 자동차 산업을 살리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광주 지역의 열악한 경제 환경을 벗어나 청년들에게는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광주지역 노동자들이 더 좋은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광주형 일자리’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한편, 광주그린카진흥원 지부는 전체 직원 43명 중 조합원 수 37명으로, 2016년 7월 민주노총 공공운수연맹 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 소속으로 창립했다./정세영 기자 js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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