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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희 국립광주박물관장 "지역민들과 함께 숨쉬는 박물관 운영"

기사승인 2018.12.06  20: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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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들과 함께 숨쉬는 박물관 운영”

개관 40년 맞은 국립광주박물관 김승희 관장

도자의 세계화·협업 통한 다양화 추진 강조

김승희 관장. /국립광주박물관 제공
“국립광주박물관은 40여 년간 광주전남 지역사회에 뿌리를 박고 자리매김했습니다. 미래의 40년은 아시아의 중심이자 세계적인 브랜드로 거듭날 제2의 도약의 시기입니다.”

6일 열린 40주년 기념행사에서 만난 김승희 관장은 국립광주박물관의 미래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김 관장은 “오늘 뜻깊은 자리에 돌아가신 초대 관장님을 제외한 9대까지 모든 분들이 참석하셨다”며 “서울을 비롯해 각지에 흩어져 계신 분들이 이곳에 오셨다는 것은 광주지역만의 끈끈한 유대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박물관이 이 자리에 오기까지 노고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1978년 개관한 국립광주박물관은 올해 40주년을 맞았다. 1975년 8월 신안 해저선 발굴을 계기로 개관한 국립광주박물관은 광주전남지역의 문화전당 역할을 해왔다. 개관 당시 1천여 점이었던 소장품은 현재 13만여 점으로 늘었고, 전시관만으로 출발했던 건축물은 연구동과 교육관 등을 신축해 3동으로 확충됐다.

지난 7월 국립광주박물관의 10대 관장으로 취임한 김 관장은 새로운 40년을 향해 2019년에는 ▲도자 박물관 세계화 ▲협업을 통한 다양화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김 관장은 “우리 박물관의 처음 시작되고 중심이 되고 있는 것이 중국 도자기다. 도자 세계의 다채로움을 시민들에게 전하는 것이 시작이 될것이다”며 “올해부터는 베트남 발굴 조사를 시작했다. 동남아시아를 넘어 미국, 유럽과 연대해 세계적인 브랜드의 박물관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광주디자인 비엔날레와 연계해 전통 문화재에 나타난 문양과 디자인의 관련한 전시전략을 세우고 있다. 특히 내년이 대한민국 건국 100주년이고, 그 시기에 맞춰서 대한민국 역사박물관과 협조를 통해 광주에서 관련 행사를 개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민들과 함께 숨 쉬는 박물관이 돼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김 관장은 “지역주민이나 주변 사람의 감동이 없는 전시나 공연은 의미가 없다”면서 “지역주민의 니즈를 반영해 국립광주박물관이 사랑받은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아리 기자 har@namdonews.com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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