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우리동네다자녀혜택 페이지 캡처

우리동네 다자녀 혜택의 실제 할인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중앙일보는 10일 다자녀 가정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우리동네 다자녀 혜택’ 페이지를 공개했다.

이 페이지에 따르면 서울의 경우 ‘우리동네 다자녀 혜택’은 2자녀 이상, 둘째가 13세 이하일 경우 가능하다. 우리은행의 ‘다둥이 행복카드’를 통해 우리동네 다자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웃백, VIPS, TGIF, 스타벅스, 63빌딩 내 일부식당에서 2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쇼핑에서도 최대 10%의 할인이 적용된다.

영화관의 경우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에서 최대 4,000원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영화를 즐길 수 있다.

테마파크에서는 롯데월드·에버랜드 등에서는 본인 자유이용권 50%, 캐리비안베이 본인입장권 30, 서울랜드·경주월드 등에서 본인 입장무료, 패일리랜드 1인 금액 청구할인, 캘리포니아비치 본인 30% 등의 혜택이 적용되어 있다.

이밖에도 우리동네 다자녀 혜택은 관람, 숙박, 금융, 교육·도서,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할인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있다.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공통적으로 주어지는 혜택도 있다. 국가 장학금과 학자금대출, 공공시설 요금지원, 실생활 지원 등의 분야에 우리동네다자녀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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