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방송 캡처

'진짜 사나이 300'에 출연한 산다라박이 텐덤 강하 훈련에 성공해 주목을 받고 있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진짜 사나이 300'에서 산다라박은 3000m 상공에서 내리는 텐덤 강하 훈련에 성공한 후 기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그는 텐덤 강하에 성공한 후 "정말 무서워하는 것이 비행기였다. 죽어도 못할 줄 알았는데 해낸 스스로가 놀랍기도 하고 지금부터는 무엇이라도 할 수 있을 것 같다"면서 "양현석 보고 있나"라고 외쳐 눈길을 끌었다.

멋진 훈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산다라박은 지난 방송에서는 호흡곤란을 호소한 바 있다. 지난 방송에서 특전사만의 아침 점호를 받기 위해 집합한 그는 초반부터 지친 기색을 보였다. 이어 그는 "숨이 잘 안 쉬어진다"며 호흡곤란을 호소했고, 이후 인터뷰서 "나도 모르겠는데 숨이 안 쉬어지더라. 그게 과호흡 증상이었다. 그런 건 처음이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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