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더팬' 방송화면 캡처

 

오왠이 '더팬'의 2라운드 무대에 진출했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더 팬'에서 오왠은 자작곡 '오늘'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그는 팬 마스터 전원을 팬으로 만들며 총 227표를 획득해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그의 무대를 본 이상민은 “왜 안 떴죠?”라며 “당신의 목소리는 외로운 사람들한테는 치명적인 무기이다. 제작자 입장에서 봤을 때 비싼 목소리다”라며 감탄해마지 않았다.

특히 보아는 "우리가 항상 어떤 특정한 음악사이트 1위부터 100위까지 밖에 알 수 있는 길이 없는데 누군가의 플레이리스트를 공유할 수 있고 이 좋은 노래를 방송을 통해 많은 분들이 알 수 있다는 게 좋다"며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함께 있는데도 왜 이렇게 마음이 아픈지 모르겠다"고 그의 노래를 듣고 난 후의 감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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