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솔지 SNS

 
그룹 'EXID'의 리더 솔지가 반가운 소식을 알려왔다.

그는 15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갑상선 항진증 완치 판정' 소식을 전해왔다.

그는 "정기적으로 진료받는 날이었는데 갑상선 항진증 완치 판정을 받았다. 너무나 감사하고 행복했다"며 "같은 병을 앓고 있는 환우분들이 희망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 앞으로 건강하게 열심히 노래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그는 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 멤버들에게 초반에 자신의 상태를 말하지 않았었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하니는 "언니가 음식을 너무 많이 먹어서 놀랐는데 살도 안 쪘다. 그래서 우리는 '축복 받은 몸매'라고 했는데 그게 아니었다"고 전했다.

이에 솔지는 "그때 베트남 행사를 갔다가 열이 39.6도가 넘었고, 소속사에서 활동 중단 기사를 냈다"며 당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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