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

 

팝가수 자넷 잭슨이 '여성의 해방'을 외쳤다.

자넷 잭슨은 지난 14일 홍콩에서 진행된 '2018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에서 인피스레이션 어워드를 받았다.

이날 그는 수상소감에서 도전, 열정, 꿈이라는 테마로 아티스트로서의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특히 그는 꿈에 대한 이야기에서 "가까운 미래에 여성들이 더 이상 통제받거나 조종당하거나 괴롭힘 당하지 않는 꿈을 꾼다. 또 편견과 처벌이 사라지는 꿈을 꾼다. 우리 모두 국경을 넘어손잡고 하나가 되는 세상을 꿈꾼다"라고 전했다.

한편 그는 지난 5월 21일 미국에서 열린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도 '아이콘 어워드' 상을 수상한 뒤 귀감이 되는 수상소감을 전했다.

당시 그는 “어떤 역경이 있더라도 영광스러운 순간이 온다. 드디어 여성들이 더 이상 억압받지 않는 순간에 섰다”며 “그 여성들과 제가 함께 하고 있다. 그리고 마음으로 저희를 응원해주는 남성들과도 함께 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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