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진이 최근 tvN ‘둥지탈출3’에 출연하는 가운데 정치에 관한 자녀의 속마음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종진은 tvN ‘둥지탈출3’에서 1남3녀 다둥이 가족과 함께하는 평범한 일상을 공개해 흥미를 유발했다. 특히 그는 가부장적인 모습보다 아이들과 대화를 하고 친구처럼 지내는 모습으로 신선함을 더했다.

사진=tvN '둥지탈출3' 캡처

이어 자녀들에게 ‘결혼 전 동거를 추천한다’는 솔직한 발언뿐만 아니라 까다로운 입양 절차에 입양을 포기했던 일화도 언급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더불어 자녀들과 찾는 전통시장에서는 정치인의 모습도 잊지 않았다. 그는 전통시장을 찾아가 상인들과 반갑게 인사하는 것은 물론 인사를 나누며 훈훈한 분위기를 유발했다.

하지만 딸 박민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정치 끝난지도 오래됐는데 꼐속 그런데만 가면 주체를 못 한다”며 솔직한 견해를 밝혔다.

그러면서 “정치는 안 했으면 좋겠다”라며 “그런 말은 잘 안 한다. 좋은 기억이 아니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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