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함연지 인스타그램

함연지가 '문제적 남자'에 출연해 주목을 받고 있다.

1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문제적 남자'에는 오뚜기 창업주의 손녀이자 배우인 함연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문제적 남자'에서 함연지는 자신의 학창시절에 대해 "엄청 열심히 노력했다. 중학교 때 막 토하면서 공부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그 때 전교 1등하고 전체 과목에서 딱 1개 틀렸다. 그래서 평균이 99.8점이 나왔다"라며 "뭐가 틀렸다 봤는데 문제지에 잘 풀어 놓고 마킹을 잘못한 거였다. 그게 가장 자랑스러운 기억 중 하나였다"라고 전했다.

앞서 함연지는 중학교 3학년 때 인어공주 OST 'Part of the world'를 완벽하게 커버한 동영상을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또한 함연지는 뉴욕대학교 티시예술학교 출신으로, 2014년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로 데뷔했으며 이후 뮤지컬 '무한동력', 드라마 '빛나라 은수'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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