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날씨예보, 전국의 날씨 맑음'소한' 추위 없다...미세먼지 농도 '보통'

전국 기상특보, ▫︎ 한파주의보 : 강원도(강원북부산지, 강원중부산지, 양구평지, 평창평지, 인제평지, 화천, 철원), 경기도(가평, 파주, 양주, 포천, 연천, 동두천)
▫︎ 건조경보 : 울산, 부산, 경상북도 문경, 경주, 포항, 영덕, 강원도 태백
▫︎ 건조주의보 : 세종, 대구, 대전, 인천(옹진군 제외), 서울, 경상남도, 경상북도 청도, 청송, 의성, 영주, 안동, 예천, 상주, 김천, 칠곡, 성주, 고령, 군위, 경산, 영천, 구미, 전라남도 순천, 광양, 여수, 구례, 곡성, 충청북도, 충청남도 계룡, 예산, 청양, 부여, 금산, 논산, 아산, 공주, 천안, 강원도 횡성, 춘천, 화천, 철원, 원주, 영월, 경기도

절기상 소한(小寒)이 들어 있는 주말,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맑겠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과 비슷한 분포를 보이겠지만, 한파 특보가 발효 중인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는 곳에 따라 이날 아침 기온이 -10도 밑으로 내려갈 수 있다.

미세먼지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의 농도를 나타내겠다.

지난해 12월 13일 강원 동해안을 시작으로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 특보가 이어지고 있어 화재 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야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높이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 0.5∼2.0m, 남해 1.0∼2.5m, 동해 1.0∼3.0m로 예보됐다.

당분간 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며 물결이 높게 일겠다.

동해안은 이날까지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을 수 있어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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