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섹션TV 연예통신' 방송화면 캡처

2015년 개봉작 영화 '암살'이 안방 팬들을 찾아왔다.

5일 영화채널 CGV에서는 이정재, 하정우, 전지현 등 내노라하는 배우들이 출연한 영화 '암살'을 방영했다.

이와 함께 전지현이 영화 코멘터리에서 밝힌 촬영장 에피소드가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전지현은 "이날 촬영할 때 현장에 강동원 씨가 놀러 왔다"며 "사실 집중이 안 됐다"며 "이거 중요한 장면이었는데 머릿속에는 강동원 씨가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최동훈 감독이 "그날 회식 날이었는데 빨리 찍고 회식하러 가자는 무언의 압박들이 많았다"고 말했고, 배우 하정우는 "그날 장어 먹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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