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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광주형 일자리, 지혜 모아달라"

기사승인 2019.01.10  19:3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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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광주형 일자리, 지혜 모아달라”
신년 기자회견서 강력한 지원 의지 재확인
현대차 국내에 새로운 생산라인 필요성 제기
 

대통령에게 쏟아진 ‘질문세례’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내외신 출입 기자들을 대상으로 한 신년 기자회견에서 기자들의 질문 세례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교착상태인 ‘광주형 일자리’에 대해 “현대자동차 노사가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주면 정부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문 대통령은 “광주형 일자리 문제가 왜 안 되고 있고 해법은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고 광주형 일자리를 통해 국내에 새로운 자동차 생산라인을 만들어야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현대자동차가 국내에 새로운 생산라인을 설치한 것이 언제냐”며 “아마 기억도 안날 정도로 까마득한데 그동안 현대차는 해외에 생산라인을 구축해왔다”고 설명했다. 현대차가 지난 1996년 충남 아산공장을 지은 뒤 국내 신설 투자를 한 적이 없는 사실을 지적한 것이다.

그는 이어 “요즘 국내 자동차 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자체적으로 많은 노력을 하겠지만 전기차, 수소차 등 미래형 자동차를 늘려나가는 것이 자동차 산업을 회생시키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런 상황에서 새로운 생산라인을 국내에 만들어야 하지 않겠냐”면서 “정부는 그렇게 될 수 있도록 노사가 더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주기를 바라고 그렇게 한다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설명했다.

사실상 생산라인의 국내 신설과 광주형 일자리에 대한 현대차 노사의 협력을 촉구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앞서 지난 2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신년회에서 문 대통령은 “광주형 일자리는 우리 사회가 사회적 대타협을 통해 상생형 일자리 모델을 만들 수 있을지를 가늠하는 척도가 될 것”이라며 교착상태인 광주형 일자리에 대한 강력한 지원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광주형 일자리 사업은 광주시와 현대차가 합작법인을 설립해 빛그린산단 62만8천㎡ 부지에 총 7천억 원을 투입해 연간 10만 대 규모의 1천cc 미만 경형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공장을 세우는 프로젝트다.

기존 완성차 임금의 절반 수준을 유지하는 대신 정부와 지자체가 주택과 교육지원 등 ‘사회임금’을 통해 소득을 보전해주는 노사상생형 일자리 창출 모델로 성사되면 직간접 고용으로 1만2천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광주시와 현대차는 지난해 6월부터 광주형 일자리 모델이 적용될 완성차 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 협상을 진행해왔으나 지난해 12월 초 잠정합의안을 놓고현대차가 반발하면서 죄절됐다./박재일 기자 jip@namdonews.com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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