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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봉사 활동 간 건양대 학생 사망 원인

기사승인 2019.01.11  08:4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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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봉사 활동 간 건양대 학생 사망 원인

사인은 심장마비, 패혈 쇼크오 인한 심정지 , 수습반 파견

캄보디아로 봉사활동을 떠난 대학생 2명이 9일 복통을 호소하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인은 각각 심장마비와 패혈 쇼크로 인한 심정지로 확인됐다.

지난 6일 건양대학교 학생과 교직원으로 구성된 19명이 캄보디아 프놈펜으로 봉사활동을 떠났다가 사흘째인 지난 8일 아침, 여학생 두 명이 갑자기 복통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잠시 상태가 호전됐던 이들은 다음 날 복통이 재발해 다른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다음날인  9일 오후와 10일 오전에 각각 숨졌다.

현지 병원에서 작성한 사망 진단서에 기재된 내용에 따르면 9일 숨진 학생의 사인은 심장마비, 10일 숨진 학생의 사인은 폐렴 및 패혈 쇼크에 의한 심정지로 드러났다.

숨진 학생들은 대부분의 시간을 숙소에서 보냈고 복통 발병 직전 다른 학생 두 명과 함께 호텔 앞 식당에서 피자와 구운 돼지고기를 먹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처음 입원했던 현지 병원에서 치명적인 병균에 감염됐다는 의견도 있지만 대사관 측은 의료 수준이 열악한 병원이 아니라고 밝혔다.

건양대학교 측은 현지에 남아 있는 봉사단 17명의 건강 상태는 현재 양호하다며 총장을 포함한 수습반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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