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연합뉴스

황희찬이 아시안컵 16강전에서 선제골을 성공시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2일 열린 아시안컵 16강전에서 황희찬이 전반 43분 선제골을 성공시켜 대한민국이 1-0으로 앞서가고 있다. 이날 대한민국은 4-2-3-1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으며, 최전방에는 황의조가, 2선에는 이청용-손흥민-황희찬이 배치됐다. 중원에는 황인범과 정우영이, 수비에는 홍철, 김영권, 김민재, 이용이, 골키퍼는 김승규가 배치됐다.

황희찬은 앞서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인 중국과의 경기 후 인터뷰에서 "팬들이 실수가 많다는 말을 하신다. 하지만 나는 도전을 많이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모두가 이쁘게 공을 찬다면 지루한 축구가 된다. 어릴수록 과감하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황희찬은 "생각 없이 뛰지 않는다. 매 순간 배운다는 자세로 임한다. 비판보다는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봐주셨으면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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