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능주면, 찾아가는 어르신 생신잔치 ‘호응’

화순군 능주면은 지난 22일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생일잔치를 열었다.<사진>

미역국, 잡채, 생일케이크 등으로 정성껏 생일상을 차려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생일을 맞은 윤 모(93)어르신은 “푸짐한 생일상을 마련하고 축하해줘서 말로 표현할 수 없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정은채 능주면장은“생신 상차림으로 작은 기쁨을 드릴 수 있어 다행”이라며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능주면은 기획사업의 하나로‘따뜻한 미역국 행복한 동행’사업을 추진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해왔다.

중·서부취재본부/정다움 수습기자 jdu@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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