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상황,  전국 고속도로 암행순찰차·드론, 얌체운전 등 특별단속

고속도로 교통상황,  전국 고속도로 귀경길 곳곳에서 정체...실시간 교통정보

오후 정체 절정...실시간 교통정보 1588-2504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2월 4일 0시부터 6일 24까지

설 연휴 이틀째, 귀성길 전국 고속도로가 곳곳에서 정체를 보이고 있다.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과 로드플러스 사이트(www.roadplus.co.kr), 고속도로 실시간 교통정보 콜센터 전화번호 1588-2504 등을 활용해 고속도로 교통상황을 실시간 확인, 적절한 출발시간과 우회도로를 이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편 설 연휴 고속도로 교통안전과 원활한 소통을 위해 경찰이 암행순찰차와 무인항공기인 드론을 동원한 특별단속에 나섰다.

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설 연휴 마지막 날인 6일까지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와 서해안 곳고도로 등 주요 고속도로에 암행순찰차 21대를 투입한다고 밝혔다.

또 경부선 죽전 휴게소와 영동선 호법분기점 등 교통량이 몰리는 14곳에서는 카메라를 장착한 드론 10대가 갓길운행 등 얌체운전을 단속한다.

한편 이날 오후2시 기준 서울요금소에서 전국 각지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경부 고속도로 서울-대전 2시간 30분, 서울-대구 3시간30분, 서울-울산 4시간10분, 서울-부산은 5시간 40분이 소요될 예상이다.

서해안 고속도로는 서서울-목포까지는 4시간40분, 호남 고속도로 서울-광주까지는 4시간30분정도 소요될 예상이다.

영동고속도로 서울-강릉은 3시간 30분이, 남양주-양양까지는 2시간 20분이 소요될 예상이다.

설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기간은 4일 0시부터 6일 24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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