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온도탑, 광주 85.2도, 전남 100도 달성

지난해 11월20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73일동안 희망 2019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 결과 광주는 85.2도, 전남은 100도를 달성했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는 지난해 11월 20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73일 동안 희망 2019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 결과 모두 45억6천만원을 모금했다고 3일 밝혔다.

목표액인 53억4천900만원보다 7억8천900만원 부족해 사랑의 온도탑 수은주는 85.2도에 그쳤다.

2012년 이후 8년만에 목표 모금액을 달성하지 못하고 있다.

모금액 가운데 법인 기부금은 21억4천700만원, 개인 기부금은 24억1천300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법인 기부금은 7억1천만원, 개인 기부금은 4천400만원 줄어들었다.

같은기간 전남에서 진행된 사랑의 온도탑 수은주는 100도를 달성했다.

전남에서 진행된 캠페인에서는 97억7천200만원이 모여 목표 모금액 97억6천400만원보다 800만원 초과했다.

법인 기부금은 42억8천700만원, 개인 기부금은 54억8천500만원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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