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전남·경북 등에 '건조경보', 전국이 건조주의보...전국 기상특보

경기, 강원, 충북은 한파주의보 

▫︎ 한파주의보 : 충청북도(제천, 음성, 충주, 괴산), 강원도(강원북부산지, 강원중부산지, 양구평지, 홍천평지, 인제평지, 춘천, 화천, 철원), 경기도(가평, 파주, 양주, 포천, 연천)

▫︎ 건조경보 : 대구, 서울, 경상북도(문경, 상주, 칠곡, 성주, 경산), 전라남도(광양), 경기도(성남, 광주, 오산, 포천, 동두천, 과천)
▫︎ 건조주의보 : 세종, 울산, 부산, 대전, 인천, 경상남도, 경상북도(경북북동산지, 울진평지, 영양평지, 봉화평지, 청도, 경주, 포항, 영덕, 청송, 의성, 영주, 안동, 예천, 김천, 고령, 군위, 영천, 구미), 전라남도(화순, 순천, 여수, 보성, 고흥, 구례, 곡성), 충청북도, 충청남도(계룡, 금산, 아산, 공주, 천안), 강원도, 경기도(성남, 광주, 오산, 포천, 동두천, 과천 제외), 전라북도(남원, 장수)

서울과 경기·전남·경북 일부 지역에 건조경보가 발효중이다.

기상청 주말 날씨예보에 따르면 9일 서울 전 지역과 경기 성남·광주·오산·포천·동두천·과천, 경북 성주, 전남 광양 등에 내려진 건조주의보를 한 단계 높은 건조경보로 바꾼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대기가 매우 건조한 상태로 산불 등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대구와 경북 경산·칠곡·상주·문경 등에는 이미 건조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한편 기상청은 전남 화순, 순천, 여수, 보성, 고흥, 구례, 곡성과 전북 장수·남원, 경남 하동·함양·거창·거제 등에는 건조주의보를 추가로 발령해 충남과 전라 서해안 지역을 제외한 전국에 건조특보가 내려졌다.

당신을 위한 추천 기사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