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첼시, 맨시티 6대0 대승, 첼시 EPL 프리미어리그 순위 6위로

토트넘 레스터, 토트넘 3대1 승...손흥민 골 - 경고 - 평점 7

EPL 순위, 맨시티-리버풀-토트넘-맨유-아스날-첼시 순

프리미어리그 순위 1위 맨체스터 시티가 화력을 뽐내며 첼시를 6대0으로 대파했다. 손흥민의 소속사 토트넘도 레스터를 상대로 3대1 승리를 거뒀다.

맨시티는 11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와의 경기에서 6-0 대승을 거뒀다.

승점 65(21승2무4패)가 된 맨시티는 리버풀(승점 65·20승5무1패)에 골득실(맨시티 +54·리버풀 +44)에서 앞서 프리미어리그 순위 선두를 되찾았다.

맨시티는 전반에만 4골을 퍼부으며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 

후반에도 두 골을 보태 6골차 대승을 완성했다. 

첼시는 승점 50(15승5무77패)으로 EPL 순위 6위가 됐다.

마우리치오 사리 첼시 감독은 경기 후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의 악수를 거절한 채 그라운드를 떠났다.

한편 손흥민의 소속 토트넘은 10일 영국 런던 웸블리에서 열린 레스터 시티와의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홈 경기에서 3대1로 승리했다.

손흥민(토트넘)이 시즌 15호골과 함께 3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이날 손흥민은 한차례 경고와 함께 평점 7점을 받았다.

토트넘은 이날 승리로 EPL 프리미어리그 순위 3위를 지켰다.

11일 현재 프리미어리그 순위는 맨시티-리버풀-토트넘-맨유-아스날-첼시 순이다.

당신을 위한 추천 기사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