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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일보 사설-시민·노동계 참여위한 시민주주 공모 환영한다

기사승인 2019.02.11  18: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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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일보 사설-시민·노동계 참여위한 시민주주 공모 환영한다

광주광역시는 현대자동차와 ‘완성차 공장 투자협약’이 체결된 만큼 투자자를 모집해 가능하면 빨리 신설법인 설립을 마무리하고 공장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한다. 특히 신설법인은 광주시민에게도 문호를 개방해 ‘시민 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광주시는 현대차와 함께 오는 14일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실무협의에 들어간다. 시는 이번 실무협의를 통해 투자자의 투자 의지를 높일 수 있는 수익 창출 방안 등 세부적인 조건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광주형 일자리 사업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합작법인 주식의 일부를 시민 주주 공모방식으로 채우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시는 자본금 확보 방안으로 기존의 대주주, 지역기업과 함께 시민의 호응을 끌어내려면 시민 주주 공모방안이 유리할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합작법인의 총자본금은 7천억 원이다. 이 가운데 2천800억 원을 광주시 등 자기자본으로 충당한다. 구체적으로 광주시가 590억 원(21%), 현대차가 530억 원(19%)을 부담하고 나머지 1천680억 원은 투자자를 모집한다. 시와 현대차는 애초 지역상공인과 지역기업, 현대차 관련 기업, 공공기관 등을 통해 자본금을 조달할 방침이었다. 여기에 시민과 노동계가 참여하면 조기에 자기자본금 모집을 달성하고, 이사회도 노사민정으로 꾸릴 수 있다는 포석이 깔려 있다고 볼 수 있다. 합작법인의 자기자본금 외 나머지 자금 4천200억원은 재무적 투자자인 산업은행과 기타 금융권에서 조달한다.

따라서 시가 시민과 노동계의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시민 주주 공모방식을 꺼내 든 점에 후한 점수를 주고자 한다. 광주형의 일자리가 노사민정의 대타협을 원칙으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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