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도령의 실체가 '궁금한 이야기Y'에서 공개됐다.
15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갓 신내림을 받아 영험하고 비범했다는 무속인 육도령에게 성폭행 피해를 입은 피해자들의 고백이 이어졌다. 이날 방송에서 피해자는 "부적을 써주겠다며 집으로 부른 육도령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라며 "철사로 목을 조르고 허벅지를 칼로 찔렀다"라고 고백했다. 특히 육도령은 피해자의 얼굴과 몸 구석구석을 몰래 촬영해 동영상까지 보관해 놓은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육도령에게 성폭행 피해를 당한 사람은 한두명이 아닌 것으로 전해졌으며 현재 육도령은 다른 손님을 성폭행하다가 현행범으로 체포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육도령 소식에 누리꾼들은 강력한 처벌을 해야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악마같은 사람이지만 속는 사람도 이해가 안간다는 의견도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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