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배우 심지호가 두 아이의 육아 현장을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배우 심지호가 특별 출연해 두 아이와의 행복한 육아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그는 아침에 눈 뜨자마자 아이들 먹일 콩나물국을 끓이는 등 숙달된 '아빠'의 모습을 보였다.

특히 둘째 이엘이가 먼저 일어나 아빠와 장난을 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그는 이엘이에 대해 식탐이 많은 편이라고 걱정했다. 이어 첫째 이안이가 거실로 나왔다. 6살인 이안이는 아이답지 않은 표현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심지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제가 비공개로 결혼하기도 했고 사람들이 아이 아빠인 줄 몰랐다고도 하고 아이들 삼촌인 줄 알았다고도 하더라. 저는 두 아이의 아빠다"라고 밝혔다.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