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보름이 '족장' 김병만의 인정을 받았다.
오늘 16일 재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에서는 배우 한보름의 몸을 사리지 않는 고군분투 '정글' 적응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나무를 타 본 적은 없는데 겁 없이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어 겁 없이 나무에 오르기 시작했다.
이를 본 김병만은 "팔 힘이 없으면 시도를 안 한다. 스스로 따는 걸 보고 신뢰가 갔다"며 감탄했다. 김윤상 역시 "나무 타는 여자는 처음이다. 보름이 누나 체력이 좋더라"라고 거들었다.
한편 이날 한보름은 맨손으로 물고기를 잡기도 했다. 그는 "물고기를 처음 잡아봤는데 잡는 방법을 몰라서 움직이는 게 무서웠다. 그런데 잡는 방법을 알고 나니까 수월하고 잘 잡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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