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미추리 시즌2' 방송화면 캡처

'미추리' 시즌2가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했다.

지난 15일(금) 밤 11시에 방송된 SBS '미추리2'에서는 오랜만에 다시금 모인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강이 등장하자 주민들은 "저 때가 좋다. 멀리서 걸어 올 때"라며 감탄했다.

특히 송강은 이후 팀을 정하기 위해 진행된 ‘YES OR NO’ 게임에서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MC 유재석이 “연기할 때 상대방에게 설렌 적이 있냐”고 긍정의 뜻으로 앉았다.

하지만 유재석이 “구체적으로 얘기해주세요. 아니면 말하지 마세요”라며 투덜거리자 송강은 “예, 안하겠습니다”라고 단호히 대답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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