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눈이 부시게' 방송화면 캡처

한지민이 풋풋한 20대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지난 12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눈이 부시게'(극본 이남규·김수진 연출 김석윤)에서는 거듭된 시간여행의 여파로 나이가 들어버린 한지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그는 아버지를 살리기위해 시간여행을 반복했다. 몇 억 번이라도 시도해야 한다는 남주혁의 위로에 힘을 냈던 것이다.

이에 아버지의 사고를 막을 수 있었지만 시간여행을 했던 만큼 나이를 먹어버린 한지민. 25살의 청년에서 70대의 노파가 되어버린 것이다. 바로 김혜자였다. 이에 25살 김혜자와 26살 남주혁의 로맨스가 어떻게 그려질지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1941년생인 김혜자는 올해 만 77세이다. 한지민은 1982년 생으로 올해 만 36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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