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스테파니 미초바 인스타그램

빈지노의 제대 현장에서 눈물을 보인 스테파니 미초바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17일 래퍼 빈지노가 육군 만기 전역했다. 현장에 참석한 연인 스테파니 미초바의 눈물을 보였고, 이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많이 울었어요"라며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빈지노는 앞서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스테파니 미초바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빈지노는 "첫눈에 반하지 않았다"며 "몇 번 놀고 세 번째 여행인 것 같은 데, 그때 매력을 느낀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빈지노는 "촌뜨기 같은 느낌이 있다. 정서라든지. 뉴욕에서 쇼핑을 했는데 스테파니가 눈물을 흘리면서 '나는 이런 거 알지도 못하고 좋아하지도 못하는데 너무 힘들다'고 하더라. 그때 내가 생각하는 게 전부는 아니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빈지노의 연인 스테파니 미초바는 입대 당시 인스타그램에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this too shall pass ㅜㅜ"라는 글을 남겨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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