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봄 비 그치고 미세먼지 나쁨…서해안 일부 비
 

기상청 홈페이지 캡쳐

월요일인 11일은 전날 전국적으로 내린 봄비가 대부분 그치겠다. 서울 등 일부 지역에서는 미세먼지가 다시 ‘나쁨’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경기 서해안과 충남 서해안, 전라 서해안에는 5㎜ 미만 비가 올 수 있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상 6도, 낮 최고기온은 8도에서 15도로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다만 수요일과 목요일에는 꽃샘추위가 예상된다.

오전 예상 기온은 서울 3도, 인천 3도, 수원 0도, 대전 1도, 광주 3도, 춘천 ?1도, 청주 2도, 전주 2도, 강릉 4도, 대구 4도, 부산 11도, 울릉 5도, 제주 8도 등이다.

오후 예상 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8도, 수원 11도, 대전 12도, 광주 12도, 춘천 13도, 청주 13도, 전주 12도, 강릉 14도, 대구 15도, 부산 15도, 울릉 10도, 제주 14도 등이다.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과 전북 지역에서 나쁨 수준이 예상된다. 그 밖의 좋음이나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오승현 기자 romi0328@namdonews.com
 

당신을 위한 추천 기사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