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가사문학면, 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

전남 담양군 가사문학면은 최근 지역내 상습 쓰레기 투기지역을 찾아 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

이날 행사는 이장단과 주민자치위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공무원, 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해 인적이 드문 무동리 구 도로변 2km 구간에 투기된 각종 쓰레기와 폐기물 등 총 25t을 수거했다.

김용기 주민자치위원장은 “청정하고 수려한 가사문학면의 이미지에 어울리는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선미 가사문학면장은 “이번 국토대청결운동을 통해 지역민들의 환경에 대한 의식의 변화를 불러오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가사문학면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담양/이경신 기자 lk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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