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박한별 인스타그램

다양한 논란에 휩싸인 박한별 남편이 14일 경찰에 출석한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14일에는 승리의 사업 파트너이자 박한별의 남편인 유모 씨가 경찰에 출석한다. 박한별 남편인 유 씨는 승리의 사업 파트너로 유리홀딩스를 함께한 투자자로 알려졌다. 특히 박한별 남편은 최종훈의 음주운전 사건까지 막아준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앞서 박한별은 결혼 당시 자신의 남편에 대해 "신랑은 금융업계에 종사하는 동갑내기이며 3년 전 만나 2017년 초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한편 박한별 측은 "유 대표는 예전부터 승리와 친한 사이여서 이것저것 사업을 해보려고 회사를 설립한 것뿐"이라며 "왜 유 대표를 죄를 지은 범법자로 상황을 몰고 가는지 모르겠다. 승리와 친한 사람은 다 죄인인가"라고 반박한 바 있다. 하지만 논란이 계속되자 박한별 측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오랜만에 작품으로 복귀했는데, 남편 사건으로 구설에 올라 욕을 다 먹고 있다. 박한별에게 돌을 던지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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