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FA 챔피언스리그 8강 대진표 및 일정...15일 추첨

챔피언리그 8강 진출팀, 토트넘 홋스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이상 잉글랜드) 바르셀로나(스페인) 유벤투스(이탈리아) 아약스(네덜란드) 포르투(포르투갈)

UEFA 챔피언스리그 홈페이지 캡쳐

리버풀과 바로셀로나가 각각 뮌헨과 리옹을 꺾고 챔피언스리그 8강에 최종 합류했다.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팀은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을 비롯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이상 잉글랜드) 바르셀로나(스페인) 유벤투스(이탈리아) 아약스(네덜란드) 포르투(포르투갈)다.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대진표는 오는 15일 오후 8시 스위스 니옹에서 열리는 추첨식을 통해 결정된다.

한편 리버풀은 14일 오전5시(한국시간) 독일 뮌헨에 있는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에서 뮌헨을 상대로 3대 1로 이겼다.

같은 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서는 리오넬 메시의 2골 2도움 맹활약을 앞세운 FC바르셀로나(스페인)가 올림피크 리옹(프랑스)을 5-1로 대파했다.

올해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가 모두 선전하며 10년 만에 출전 팀 모두 8강에 진출하는 기쁨을 만끽했다.

16강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파리생제르맹(프랑스), 맨체스터 시티는 샬케04(독일), 토트넘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를 각각 따돌렸다.

이에 반해 독일 분데스리가는 단 한 팀도 8강에 오르지 못하며 자존심을 구겼다.

챔피언스리그 4연패에 도전했던 레알 마드리드(스페인)가 16강에서 충격 탈락한 가운데 바르셀로나가 라리가의 자존심을 지켰다.

EPL 네 팀과 FC바르셀로나(스페인), 유벤투스(이탈리아), 아약스(네덜란드), FC포르투(포르투갈)가 8강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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