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부산면, 취약계층에 마스크 전달

전남 장흥군 부산면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열고 65세 이상 취약계층에게 미세먼지 마스크를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사진>

대상은 미세먼지로 인한 호흡기질환인 기관지염, 천식 등의 질병에 취약한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독거노인이다. 부산면은 미세먼지 마스크 300명분을 우선 확보해 노인일자리 참여자 및 저소득층에게 지원했다.

문병길 부산면장은 “앞으로도 미세먼지로 불안해하는 주민을 위해 선제적인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강구해 미세먼지에 취약한 주민들이 행복을 공감할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장흥/김상봉 기자 ksb@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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