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방송 캡처

디스패치가 故 장자연과 이미숙 송선미와의 관계에 대해 조명한 가운데 송선미의 인터뷰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故 장자연은 지난 2009년 3월 7일 세상을 떠났다. 당시 故 장자연은 재벌그룹 총수, 방송사 프로듀서 등 유력 인사들로부터 술자리와 성 접대를 강요받고 욕설, 구타를 당했다는 내용의 글을 남긴 것으로 전해져 논란이 됐다.

18일 디스패치에 따르면 이미숙과 송선미가 장자연이 극단적 선택을 한 2009년 3월 당시 전 소속사인 더컨텐츠엔터테인먼트와 계약 분쟁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장자연 문건을 작성하게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송선미는 18일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고인이 되신 장자연님이 당시 저와 같은 회사에 있는지 조차 몰랐다"라며 "저 역시 고인이 억울한 죽음을 맞이했다면 꼭 진실이 규명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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