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류현진 인스타그램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시범경기에서 멋진 활약을 펼친 류현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2일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시범경기에서 류현진은 4회까지 4이닝 1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어 타석에서는 중견수와 우익수 사이로 깔끔한 안타를 뽑아냈고, 저스틴 터너의 홈런으로 홈을 밟았다.

류현진은 새 시즌 준비를 위해 출국하며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겨울 기간 동안 잘 준비했다. 기분좋게 떠나는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 이어 류현진은 이번 시즌에 대해 "20승이 목표다. 모든 선발투수의 목표일 것이다. 수치를 달성하려면 부상을 당하지 않아야 한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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