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보건소, 결핵예방주간 운영

전남 담양군보건소는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지역내 전통시장 일원에서 결핵 예방주간을 운영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주민들의 결핵에 대한 인식개선과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담양군은 결핵 예방주간 동안 홍보 물품과 리플릿을 주민들에게 배부하고 결핵 예방 생활수칙을 홍보하는 등 캠페인도 함께 펼쳤다.

담양군보건소 관계자는 “결핵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평소 기침할 땐 옷소매나 손수건 등으로 입과 코를 가리는 기침예절을 지켜야 한다”며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된다면 결핵을 의심하고 반드시 결핵검사를 받아야한다”고 말했다. 담양/이경신 기자 lk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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