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순천 방문의 해’ 방문객 100만 명 돌파

순천시, 시민과 함께 관광객 맞이 친절서비스 캠페인

순천시는 지난 29일 순천의 관문인 순천역 광장에서 외식업중앙회 순천시지부, 숙박업협회, 택시운송조합, 관광택시, 자원봉사자, 해설사, 청춘여행길잡이, 구석구석 순천여행 홍보·모니터단 등 시민과 공무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광객 맞이 친절서비스 캠페인을 펼쳤다.<사진>

이번 캠페인은 올해 시승격 70주년을 맞아 천만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2019 순천 방문의 해’방문객이 지난 23일 100만 명을 돌파함에 따라 시민과 열차 이용 관광객의 지속적인 관심과 방문을 유도하고, 본격적인 관광 성수기를 앞두고 수준 높은 관광 서비스를 펼치기 위해 열렸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숙박, 음식, 교통, 관광안내 등 관련업계 종사자, 자원봉사자 및 시민들은 따뜻한 미소와 친절한 자세로 순천 방문의 해 성공을 견인하여 순천시가 생태문화 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친절한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순천제일대학교에서 2019 순천 방문의 해를 맞이하고 개교 4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아름다운 순천 가꾸기 행사’ 홍보의 일환으로 시민 및 방문객에게 미니 화분(다육이)를 배부하여 지역사회와 대학교가 함께 소통하고 나누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순천시는 앞으로 「2019 순천 방문의 해」방문객 300만, 500만, 700만, 900만 돌파시에는 광역 대도시로 나가 다중집합 장소에서 현장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대대적인 홍보로 많은 관광객을 순천시로 유치해 나갈 계획이다.

허석 순천시장은 “2019 순천 방문의 해 실천을 위한 시민·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 의지에 감사드리며, 시민 모두가 친절과 미소로 관광객을 맞이하여 다시 찾고 싶은 순천을 함께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동부취재본부/유홍철 기자 yhc@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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