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케이소울 뮤직 페스티벌’이 성료한 가운데 소리바다에서 주최한 ‘블루 펄 인 더 케이소울’ 오디션 우승자의 영예는 그룹 가시내들에게 돌아갔다.
지난달 24일부터 4월 1일까지 소리바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블루 펄 인 더 케이소울(BLUE PEARL in the K-SOUL)’ 오디션 TOP3의 ‘2019 케이소울 뮤직 페스티벌(2019 K-SOUL MUSIC FESTIAVL, 이하 ’2019 KSMF‘)’ 라이브 음원 온라인 투표가 진행됐다.
이 가운데 100% 투표로 가려진 최후의 1인은 오디션 TOP3 4인조 여성 보컬그룹 가시내들(김다영, 김찬영, 윤재희, 이보림), 전국 노래자랑 최우수상 수상 경력의 박소민, 치어리더 출신 트로트 가수 김맑음 중 가시내들로 낙점됐다.
가시내들은 앞서 ‘2019 KSMF’ 무대에 올라 ‘포크의 전설’ 가수 백미현과 함께 ‘난 바람 넌 눈물’을 열창했다. 가시내들은 그들 만의 독보적인 음악적 감각으로 ‘난 바람 넌 눈물’을 재해석, 풍성한 하모니와 섬세한 표현력으로 현장의 박수갈채를 이끌어 냈다
‘2019 KSMF’는 지금의 K팝이 국내를 넘어 전 세계에서 집중되기까지 발판이 된 트로트, 포크, 7080, 발라드, 뮤지컬 등 다채로운 음악 장르의 무대와 국내 가요계의 발자취를 되짚어 볼 수 있는 유일무이한 축제로 주목 받았다. 뿐만 아니라 TOP3와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의 컬래버 무대가 펼쳐져 감동을 더했다.
한편 가시내들과 백미현의 ‘난 바람 넌 눈물’을 비롯한 ‘2019 KSMF’ 명곡 라이브 음원은 각종 국내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승현 기자 romi0328@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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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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