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그룹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31) 씨의 마약 투약 혐의와 연관 있는 연예인으로 지목된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10일 기자회견을 열고 그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
박유천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오늘 오후 6시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박유천 기자회견을 연다”라며 “현재 황 씨 마약 투약 혐의 수사 관련한 연예인으로 박유천이 지목되고 있어 이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히는 자리를 갖고자 한다”라고 예고했다.
이에 앞서 황 씨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서 마약 투약 경위에 대해 “연예인 지인 A씨가 권유해서 하게 됐다”고 진술해 경찰이 해당 연예인 수사에도 착수했다.
이후 황 씨가 지목한 A씨가 과거 황 씨와 교제한 박유천이라는 소문이 널리 돌았고, 결국 박유천이 직접 입장을 밝히기로 했다.
/오승현 기자 romi0328@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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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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