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 지사 “신산업 육성하고 전통산업에 활력을”

건국 100주년 맞아 전남 미래 100년 강조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11일 오전 도청 직원 400여명이 참석해 왕인실에서 열린 ‘4월 정례조회’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4차산업과 에너지산업, 관광산업을 선도적으로 이끌고, 주민생활 만족도 향상을 위해 힘을 모으자고 독려했다./전남도 제공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11일 “새로운 지역발전 산업인 ‘창’을 적극 육성하고, 전통산업인 ‘방패’에 더욱 활력을 불어넣어 전남 미래 100년의 비전을 제시하자”며 ‘창과 방패’의 융합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왕인실에서 열린 4월 정례조회를 통해 “도정 성과와 미래 비전을 시군, 도민과 함께 공유해 과거 낙후 이미지나 남겨진 땅이라는 위안에서 벗어나 전남을 진정 미래 ‘기회의 땅’으로 만들어가자”며 이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신안 압해~해남 화원, 여수 화태~백야 간 해상교량 등 1조 원대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이 선정된데다 천사대교 개통에 이어 칠산대교, 고흥 팔영대교 등이 연말 개통 예정이고, 경전선 전철화 사업도 사실상 확정돼 SOC 기반이 어느정도 성과를 내고 있다”며 “전남의 ‘방패’인 농수축산업, 문화예술산업, 화학·철강·조선산업 등 전통산업을 잘 지키면서 ‘창’이 될 에너지신산업과 관광산업 등 미래전략산업 육성에 온힘을 쏟자”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대한민국은 1919년 임시정부의 정통성을 이어받은 만큼 임정 수립 100주년은 건국 100주년”이라고 평가하면서 “그 저력을 바탕삼고, 독립투쟁을 한 선열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새로운 미래 100년을 힘차게 준비해나가자”고 말했다./김우관 기자 kwg@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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