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사제, 금새록 호감 배우로 자리매김…이유있는 ‘관심집중’

삼화네트웍스 제공
금새록이 ‘열혈사제’를 통해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톡톡히 하고 있다.

금새록은 현재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에서 정의감과 약간의 똘끼를 겸비한 형사 ‘서승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부터 다양한 감정 연기까지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한 바. 그동안 브라운관에서 볼 수 없었던 여형사 캐릭터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호평을 자아냈다. 특히 ‘구담 어벤져스’의 막내로 악의 무리를 척결하기 위해 활약하는 모습을 과감하게 표현해내 금새록이라는 배우를 눈여겨보게 만들었다.

배우 금새록의 신선한 마스크와 더불어 극 중 예쁨을 걷어낸 형사 다운 비주얼 표현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여기에 힘을 보태는 연기력은 충분히 주목 받을 만 하다. 때로는 걸크러쉬 하고 때로는 순수한 매력을 동시에 보여주며 다채로운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증명해냈다.

금새록은 전작이자 첫 드라마 데뷔작인 ‘같이 살래요’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눈도장을 찍었다. 극 중 막내딸 박현아 역을 맡아 지금과는 다른 허당기 가득한 러블리 한 면모를 선보여 주목 받기 시작했고 같은 해 영화 ‘독전’에서는 어둡고 날카로운 비행 청소년 수정 역으로 분해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이처럼 캐릭터에 따라 자유자재로 변화하는 모습과 유니크 한 매력이 차세대 여배우로서의 초석을 단단히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예능에서 보여준 유쾌한 모습이나 춤 실력 등 금새록만의 끼와 재능도 엿보여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바이다. 일찍이 연예계 관계자들의 관심도 뜨겁다. 드라마, 영화는 물론 광고계 러브콜도 쇄도 하고 있으며 현재 화장품 전속 모델로도 활동 중이다. 다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만큼 ‘열혈사제’의 화제성에 일조하며 확실한 자리매김 중이다.

한편, 종영이 얼마 남지 않은 ‘열혈사제’는 금,토요일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오승현 기자 romi0328@namdonews.com

당신을 위한 추천 기사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