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맛절미 뭐길래?…“겉보긴 평범…끝까지 달달한 맛”
 

생활의달인 방송 캡쳐

‘생활의 달인’ 맛절미 달인이 화제다.

14일 재방송된 SBS TV ‘생활의달인’에는 인절미 달인이 등장했다.

이날 달인의 인절미는 평범하게 보이지만, 한 입 깨어물면 인절미 안에 팥소가 가득 채워져 있다.

비법은 바로 막걸리다. 사과 속을 파내 약도라지를 빻아 쌀가루와 섞은 뒤 이를 누룩과 섞여 발효시키면 막걸리의 기본 재료가 완성된다. 겨울에는 15일, 봄에는 7일이면 막걸리가 발효된다고 한다.

이후 찹쌀가루와 떡막걸리를 섞어 반죽기에 투하하면 절구에서 액체처럼 흐물거리를 반죽이 나온다. 이 반죽이 식으면 적당한 크기로 나누고 팥소를 넣어 동그랗게 굴려 콩고물을 버무리면 된다.

손님들은 “이 인절미는 달달한 맛이 난다”고 극찬했다.
/오승현 기자 romi0328@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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