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공중위생업소 국가안전대진단
총 18곳 대상…민·관 전문가 합동 점검

전남 영암군은 최근 지역내 숙박·목욕업소 등 공중위생업소에 대한 국가안전대진단 민·관 합동 점검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사진>

대상은 숙박업소 15곳과 연면적 1천㎡ 이상 대형목욕업소 3곳 등 모두 18개 업소다

점검반은 담당 공무원, 건축·소방·전기분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반 5명이 함께 했으며, 시설물의 구조 이상 여부와 시설관리 상태, 안전설비 작동여부 등을 확인했다.

점검결과 현지 시정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안전위험 요인이 있는 업소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내에 보완 조치 했고, 보수가 완료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확인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해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이용주민들이 공중위생업소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영암/조인권 기자 cik@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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