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 국내주식형 신규 위탁운용사 6곳 선정

광주·전남 공동(빛가람)혁신도시에 자리한 사학연금공단 청사 전경.

사학연금공단은 국내주식형 신규 위탁운용사 6개 기관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사학연금은 제안서를 접수한 자산운용사 52개 기관을 대상으로 정량평가를 거쳐 18개 기관을 1차로 선정하고 지난 4, 5일 위탁운용사 선정위원회를 통해 최종적으로 사회책임투자형 1개, 배당주형 2개, 성장형 2개, 액티브퀀트형 1개의 정규 위탁운용사를 확정했다.

사회책임투자형에는 DB자산운용, 배당주형에는 KB자산운용, 트러스톤자산운용, 성장형에는 DGB자산운용, 트러스톤자산운용, 액티브퀀트형에는 한화자산운용을 각각 선정했다.

사학연금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신규 위탁운용사들에 대해 적절한 시점을 고려해 자금을 투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중·서부취재본부/정다움 기자 jdu@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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