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임자면, 봄 맞이 환경정화 활동

전남 신안군 임자면은 최근 지역내 주요 일원지에서 임자면주민자치위원회와 여성단체협의회, 공무원 등 250명이 참가한 가운데 ‘깨끗한 임자 가꾸기를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사진>

이날 참가자들은 생활주변에 방치된 생활쓰레기와 도로변에 방치된 폐비닐 등을 집중 수거하며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 금지, 내집(점포) 앞 내가 청소하기, 쓰레기 배출방법 등을 주민이게 홍보했다.

오양배 임자면장은 “겨울철 동안 얼어붙고 파묻혀 방치되었던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요도로변을 깨끗하게 정비·정돈해주신 참가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 면을 찾는 손님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도록 주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안/박장균 기자 jkjh112@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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