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건강증진사업 성과 ‘우수’

전남 해남군은 최근 보건복지부의 ‘제11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사진>

전국 지자체 254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한 이번 대회는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운영을 위한 협력체계, 주민 참여활동, 건강관리 사각지대 해소 노력 등을 종합 평가했다.

해남군은 주민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지역의 건강문제를 반영한 건강생활실천,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 등 분야별 보건사업을 통합적이고 주민 맞춤형으로 전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해남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강한 해남을 만들기 위해 만성질환 및 치매예방관리, 취약계층 방문보건, 구강보건, 한의약 건강증진, 흡연예방 등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생애주기별·생활터별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해남/이보훈 기자 lbh@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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