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가족과 함께하는 ‘텃밭농장’ 운영

전남 장성군은 최근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가족화합을 위한 ‘주말 텃밭농장’을 개장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

이는 바쁜 일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주민에게 가족 친화의 시간과 건강증진의 기회를 제공하고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장성군은 지난 2011년부터 농업에 종사하지 않는 주민을 대상으로 농업 체험·친환경 농작물 생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텃밭농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5천세대가 참여했다

장성군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직접 기른 농산물을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텃밭농장을 치유농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텃밭농장을 통해 가족 간 화합 및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

장성/박민수 기자 pm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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