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청년 일자리 창출 ‘박차’
육군 제8332부대 2대대와 협약

전남 함평군이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함평군과 육군 제8332부대 2대대는 최근 군수실에서 ‘전역예정자 및 예비군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사진>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이윤행 군수와 정진수 대대장은 전역예정자, 예비군 등 청년층 구직지원에 대한 필요성을 공감하고 이들에 대한 대내외적 협력관계 구축에 상호 합의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전역예정자 및 예비군을 대상으로 ▲취업희망자 구직관리 ▲진로지도 및 취업지원 ▲경력개발 등 관련 교육 ▲취업지원 시설 공간지원 및 이용편의 제공 등을 공동 지원키로 했다.

이와 함께 군은 구직희망자 취업지원 상담을 위해 전문상담사를 부대에 파견하는 등 청년 취업에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

이윤행 군수는 “우리 청년들이 희망찬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본 협약을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함평/이경신 기자 lk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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