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제59주년 4·19혁명 기념식’

전남 목포시는 최근 하당 달맞이 공원에서 ‘제59주년 4·19혁명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

이번 기념식은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부정과 불의에 항거한 4·19혁명 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자유·민주·정의’의 4·19 혁명정신 계승·발전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4·19혁명 유공자와 유가족을 비롯해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종식 목포시장, 김종술 전남서부보훈지청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시민 100명이 참석했으며 국민의례, 묵념, 헌화·분향, 4·19혁명 경과보고, 4·19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희생하신 영령들과 유공자, 유가족에게 감사와 경의를 드린다”며 “대한민국 발전의 원동력이 되어 온 4·19정신을 계승해 더욱 성숙한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목포가 되도록 다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목포/김정길 기자 kjk@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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