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a 몸신

헤마토코쿠스에 큰 관심이 쏠린다.

헤마토코쿠스는 바다나 호수에 서식하는 녹색의 미세조류로, 생존이 어려워지면 아스타잔틴이라는 물질을 생성하며 붉은 색을 띤다.

아스타잔틴은 강력한 항산화 물질로, 항노화, 함염 등의 효능을 가지고 있다. 특히 눈과 관련해, 시력과 관련된 세포가 정상기능을 할 수 있도록 돕고, 망막의 혈류를 개선하고 초점 조절 능력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눈이 피로한 사람이 먹으면 효과를 볼 수 있다. 녹내장, 백내장 등의 안과 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그러나 좋다고 과하게 먹는 것은 금물이다. 과다 섭취하면 피부가 황색으로 변하는 부작용을 겪을 수 있다. 또한 임산부와 수유기의 여성은 섭취를 삼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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