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봄맞이 전남 제철농산물 행복장터 운영

제출농산물 시중가 대비 30% 저렴하게 판매

농협전남지역본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농협 목포유통센터에서 2019 봄맞이 전남 제철농산물 행복장터를 개장했다.<사진>

이번 행사에선 전남 제철농산물인 미나리(나주), 봄감자(보성), 흑토마토(강진),완숙토마토(순천), 대추방울토마토(보성,화순), 고구마(영암,해남), 양파(장성),

파프리카(강진), 애호박(광양), 딸기(담양), 건표고(장흥), 쌈배추(진도) 등 전남 12개 시·군에서 생산된 제철 농산물을 산지 직거래를 통해 시중가대비 최고 30% 저렴하게 판매했다.

전남농협은 전남지역의 먹거리에 대한 생산, 유통, 소비를 하나의 선순환 체계로 묶어 전남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좋은 농산물을 공급하고, 전남의 지역경제도 활성화시키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김석기 본부장은 “앞으로 전남 농산물에 대한 전남농협 차원의 지속적인 통합 프로모션을 통해 관내 농협 간 시너지를 확대하고, 전남 지역민에게는 안전한 농산물의 효율적인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남농산물 애용을 부탁했다.
/이은창 기자 lec@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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