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보건소, 방역장비 일제 점검

전남 강진군보건소는 최근 읍·면사무소와 보건소를 순회하며 지역내 정화조와 취약지 등 100곳을 대상으로 ‘방역장비 수리 점검’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

이번 방역 장비 수리 및 점검은 현재 보유하고 있는 휴대용 연막기 23대, 차량용 연무기 17대 등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노후된 방역기의 소모품 교체, 방역 소독 방법, 장비 시연회, 근무자 안전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서현미 강진군보건소장은 “모기와 같은 위해 해충 박멸은 방역 소독도 중요하지만 서식지를 원천적으로 제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고인물 제거와 생활 쓰레기 처리 등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이 중요하므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진/이봉석 기자 lb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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